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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다 함께 왔던 시기도 있었던거 같은데...이젠 누나들은 관심없고 아들과 둘이 전철을 타고 나왔다.
예정보다 한 시간 늦어져서 아침부터 엄청난 짜증을 받아주다가 겨우 나왔눈데... 돗자리를 놓고 왔다^;;
도착하자마자 우리 자리를 어디에 잡는지 확인하고 물속으로 바로 직행. 친구들과 두루두루 어울리는 모습에 마음이 놓인다.
중간 쉬는 시간 나와서 본인의 오뎅을 하나 받아와선 먹기 시작. '떡볶이 받아다 줄까요?" 묻길래 "그럼 엄만 고맙지" 했더니 한 그릇 가득 떡볶이를 받아왔다. 또 갈거 같아서 많이 받아왔다며 ㅋㅋ
아들이 가져다준 떡볶이를 먹으며, 또 한번 감탄 감동.
아들이 건강한 것에... 이리 배려심 있게 크는 것에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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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자라고 아들도 자라고
2026. 5. 2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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