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인천행

떠나고 2019. 5. 23. 18:31

정말 간만에 전철타고 한강을 건넌다
좋은 일이면 좋으련만 연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저씨 얼굴이 가물가물 떠오른다
아빠가 지금까지 계셨으면 10년은 더 곁에 있으셨겠다 싶으니 더 슬픔이 밀려왔다 ㅜ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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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로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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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내내 영화 세 편
그래도 인생영화 하나 나옴 [퍼즐]
도착해서도 로밍이 안돼서 어리버리...
내일을 기대해 보며... 자자 이제...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뜻깊은 기간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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